|
[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배구선수의 뜻을 접고 팀을 떠난 한국전력의 레프트 공격수 구본승(23)이 상무배구단 지원서를 내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구본승이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임의탈퇴를 하지 않았다. 구본승이 현역생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설득했다. 이날 구단에서 배포한 우리카드전 프리뷰 선수단 명단에서도 여전히 구본승을 포함시켜 놓았다.
박범유 한국전력 사무국장은 "본승이가 지난 7일 상무 지원 관련 문의를 해와서 감독님과 연락한 뒤 결정하라고 했다. 원래 오늘 하려고 했는데 내일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수언=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