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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흥국생명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 이재영을 앞세워 쉽게 이겼다. 세트스코어 2-1,유리한 고지에 놓였지만 IBK가 끝까지 따라붙었다. IBK는 4세트에서 김희진의 통산 3000득점을 시작으로 4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왔고, 주축 선수들의 활약을 보태 4세트를 가져갔다.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다. 2점 뒤지던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4연속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끌어왔다. 이어 김세영의 연속 블로킹이 IBK의 추격 의지를 꺾으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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