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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듀스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냈다. 지태환의 블로킹과 타이스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26-24로 이겼다.
1세트를 따낸 후에는 비교적 수월했다. 삼성화재가 타이스-박철우 쌍포를 앞세워 위기 때마다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고, 한국전력은 서재덕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삼성화재는 3세트 서브 범실로 인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막판 타이스의 서브 덕분에 셧아웃으로 이길 수 있었다. 이날 타이스와 박철우는 40점을 합작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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