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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1위 추격을 막아섰다.
어렵게 세트스코어 1-1을 만든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가스파리니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완패를 당해 1-2로 몰리고 말았다.
반전은 경기 후반 일어났다. 펠리페를 앞세워 차근차근 공격을 풀어나간 KB손해보험은 승부를 기어이 5세트로 끌고 갔다. 1점씩 차곡차곡 주고받던 양팀의 접전은 결국 펠리페의 손에서 끝이 났다. 대한항공의 블로킹 시도를 무력화 시킨 펠리페가 해결사로 나서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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