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3, 17-25, 25-22, 25-22)로 승리했다. 올 시즌 대한항공전 첫 승을 신고한 삼성화재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승점 20으로 4위 우리카드(승점 22)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타이스는 양팀 통틀어 최다인 33득점을 올렸다. 박철우도 18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대한항공(승점 31)은 선두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전적(6일)
남자부
삼성화재(8승6패) 3-1 대한항공(10승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