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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감독이 첫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범실을 지적했다.
아울러 신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있든, 없든 2~3점 차이가 났을 때는 집중력으로 커버를 해야 한다. 그게 조금 안 됐던 것 같다. 선수들이 마지막에 따라 붙은 건 5세트에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었다. 그런 부분은 고맙다"고 했다. 박상하에 대해선 "오늘 경기를 보니 그래도 많이 올라왔다. 경기를 할 때 긴장을 더 하다 보니 상태가 올라온 것 같다. 10~20% 정도 더 올라오면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제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