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에 있는 두 팀 정도는 잡겠다."
"앞에 있는 두 팀 정도는 잡겠다. 선수들한테도 그렇게 말했다. 우리 밑에 있는 팀에게는 지면 안된다. 도미니카, 네덜란드, 이탈리아까지는 잡지 않겠나 싶다. 5할 정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진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소감과 포부는.
-강점과 전술은.
런던올림픽 때 4강에 오른 자부심이 있다. 더 높이 올라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협회에서 유망주 함께 연습하게 해줘서 즐겁게 하고 있다. 서브리시브가 되면 빨라진다. 빠른 플레이로 연결할 수 있도록 연습 중이다. 김연경도 낮게 때리려다 근육통도 왔다.
-박은진의 강점은.
소문도 많이 들었다. 시합도 많이 봤다. 키도 크고, 점프도 좋다. 내가 아프면 은진이 써달라고 선수들이 말하더라. 고3이지만 좋은 점수 받고 있다.
-정호영 합류 여부는.
청소년 대표에 뽑혀서 못들어왔다. 청소년 대회 끝나면 아시안게임에 합류할 수 있다. 베테랑들의 체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연경의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는.
일단 네이션스에 대해서는 정확히 상의를 했다. 점수에 상관없이 아시안게임 욕심은 있는 것 같다. 못들어온 선수 중에도 아시안게임 원하는 선수들이 있다. 예전 같으면 하라 라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선수들의 의견 고려하겠다.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은.
앞에 있는 두 팀 정도는 잡겠다. 선수들한테도 그렇게 말했다. 우리 밑에 있는 팀에게는 지면 안된다. 도미니카, 네덜란드, 이탈리아까지는 잡지 않겠나 싶다. 5할 정도 염두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