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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좋은 리듬이다."
이날 3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한 펠리페에 대해선 "아직 기교는 없는데 하려고 노력 많이 한다. 긍정적으로 본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해서 3라운드부터 계속 리듬 좋다"고 했다. 이어 "훈련이 비결이다. 오전에도 하고 있고 이호건 토스에도 잘 맞고 있다"고 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레프트 서재덕. 그의 완전한 복귀는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서재덕은 재활 겸 웨이트를 더 해야 한다. 2차 동작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다"고 했다.
미들 블로커들에 대한 고마움도 있다. 김 감독은 "안우재는 100% 이상을 해주고 있다. 센터를 안 해봤는데 시키면 다 하려고 노력을 한다. 이재목은 의욕이 넘친다. 팀 플레이로 도와주면서 하라고 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