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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모여라! 삼성화재 창단 20주년 이벤트 '풍성'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4:47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삼성화재는 7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질 우리카드와의 창단 20주년 기념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1995년 11월 7일 창단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삼성화재는 동갑내기인 1995년생 팬들에게 무료 관람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1995명에게는 20주년 기념 엠블럼 배지와 생일축하 떡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충무체육관 홈 응원석인 열혈응원존에 착석하는 팬 200명에게는 레트로 디자인 티셔츠를 증정한다.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팬들의 힘으로 이끌어 온 20년 이었다. 앞으로도 항상 팬이 최우선인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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