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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62%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우세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10:15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열리는 2014~2015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2.57%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1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37.4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캐피탈 승리(23.60%)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40.53%)가 1순위로 집계됐다.

여자부 경기 IBK-KGC(2경기)전에서는 IBK의 승리 예상(57.83%)이 KGC 승리 예상(42.13%)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IBK 승리(22.22%),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8.69%)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4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2시57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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