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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장충 복귀 후 첫 승을 따냈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1, 25-2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공신은 배유나와 한송이였다. 배유나는 블로킹 2개, 한송이는 블로킹 3개를 해냈다. 특히 한송이는 11개의 디그를 잡아내며 공수 양면에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선수 에커맨은 22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인삼송사는 조이스가 19점, 백목화가 8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고전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