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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한국전력, LIG에 우세한 경기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12-28 14:27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열리는 2014~2015시즌 V리그 한국전력-LIG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7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한국전력의 우세를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의 경우 1세트(61.40%)와 3세트(54.59%)는 한국전력의 우세로 나타났고, 2세트는 LIG(52.32%)거 근소한 우세를 보였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46.19%), 2세트(44.59%), 3세트(35.74%) 모두 3~4점차 예상이 가장 높게 나왔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한국전력과 LIG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의 우세를 예상했다"며 "배구 매치 게임의 경우 최근 전력과 분위기가 적중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73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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