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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3라운드는 외국인선수 잔치였다.
아가메즈는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득점 2위(224점), 서브 2위 (세트당 평균 0.5개) 등 좋은 기록을 올렸다. 특히 팀을 3라운드 전승으로 이끈 활약을 인정받았다.
베띠는 12표를 받아 IBK기업은행의 김희진(8표)울 따돌리고 MVP를 차지했다. 양효진(현대건설)에게는 5표, 조이스(KGC인삼공사)에게는 1표가 주어졌다.
'3라운드 MVP 시상'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2월 1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열릴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과 GS칼텍스-인삼공사전에서 진행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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