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베로' 여오현(36·현대캐피탈)과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25·현대건설)이 NH농협 2013-2014 V리그 올스타 팬투표에서 남녀부 1위에 올랐다.
문성민(현대캐피탈)과 김요한(LIG손보)은 전문위원회 추천선수로 선발돼 센터 고희진(삼성화재), 세터 권영민(현대캐피탈), 리베로 부용찬(LIG손해보험) 등과 함께 K-스타팀에서 뛴다. 공격수 숀 루니(우리카드), 서재덕(한국전력), 센터 진상헌(대한항공), 세터 김광국(우리카드), 리베로 정민수(우리카드)는 V-스타팀 추천선수로 뽑혔다.
여자부 K-스타팀 선발 출전 선수는 공격수 황연주(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바실레바(흥국생명),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김혜진(흥국생명), 세터 염혜선(현대건설), 리베로 남지연(IBK기업은행)으로 결정됐다. V-스타팀은 공격수 한송이, 베띠(이상 GS칼텍스), 백목화(KGC인삼공사), 센터 하준임, 장소연(이상 한국도로공사), 세터 차희선(한국도로공사), 리베로 김해란(한국도로공사)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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