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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여자배구대표팀의 훈련이 펼쳐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
이날 황연주는 반다이라 전 감독에게 "살이 쪘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연경과 한송이도 살이 많이 쪘다고 했다. 반다이라 전 감독은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살이 많이 쪘냐"고 반문했다. 이들은 잠시 담소를 나눈 뒤 아쉬운 이별을 했다.
반다이라 전 감독은 현재 일본 효고현에 위치한 아시야 대학교 배구팀 감독을 맡고 있다.
도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