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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실 감독 "한국, 점점 좋아지고 있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8-17 19:54


김형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도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우리팀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좋은 결실을 맺을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김형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60)이 월드 그랑프리 예선 3주차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김 감독은 1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대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도쿄에서 열릴 3연전은 한국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마카오에서 열릴 결선리그(예선 성적순으로 8개팀 참가)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세르비아는 힘든 팀이다. 그러나 우리는 폴란드에서 3연승을 거뒀다. 팀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매 경기를 치르면서 안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좋은 결실을 맺을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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