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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파죽의 3연승, 아르헨 완파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8-15 11:45 | 최종수정 2011-08-15 11:45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이번에는 아르헨티나가 제물이 됐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각) 폴란드 지엘로나구라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와의 2011년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2주차 E조리그 3차전에서 3대0(25-22, 25-16, 25-21) 완승을 거뒀다.

주포 김연경이 17득점을 올리며 해결사 노릇을 제대로 했다. 한국은 쿠바, 폴란드에 이어 아르헨티나까지 격파, 예선 7위를 마크했다. 한국은 예선 1주차 조별리그에선 1승2패를 기록했다. 예선 3주차 경기는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다. 19일부터 러시아, 일본, 세르비아와 한 차례씩 맞붙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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