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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가 24일 새벽 첫 번째 여행지로 출격했다.
이날 여행 메이트들은 첫 목적지인 이탈리아로 향하기 위해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 모였다. 먼저 손에 여행 가이드북을 꼭 쥔 채 진지한 김대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가방 속에 꽂힌 목장갑은 왜 지참한 것일지, 다소 의문의 준비물 또한 웃음을 자극한다.
이어 핑크색 캐리어를 끌고 고규필이 등장한다. 해맑은 웃음을 띠고 나타나는 윤두준과 조현아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여행을 향한 설렘 가득한 이들의 표정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처럼 네 명의 여행 메이트들과 가이드 알베르토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의 꿀정보와 재미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더불어 신선한 멤버 조합의 색다른 케미까지 맛볼 수 있는 '위대한 가이드' 첫 방송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2023년 10월 중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