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가 격리로 방송 4개 펑크 ‘억대 손실설’ “누구를 고소해야할지 모르겠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명수가 자가 격리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는 "솔직히 자가 격리 2주 동안 힘들었던 게, 출연료가 안 나와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솔직한 그의 고백에 홍현희는 "벌어놓은 게 많으신데 그러냐"고 놀라워했고, 박명수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 내가 그걸로 생활하는데. 라디오 출연료도 날아갔지, 프로그램 4개가 날아갔다"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이번에 정산한 거 보니까 확 떨어지긴 했다"라며 박명수 말에 공감했다.

특히 박명수는 억 단위 손실설 소문이 돌고 있다는 말에 "누구를 고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