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소두' 인증? 얼굴이 손바닥 안에 쏙~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6-19 10:15:29

SBS 수목극 '시티헌터' 이민호. 사진제공=SBS

"비현실적 외모란 이런 것!"

SBS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이민호가 최근 촬영 중에 차가 반파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어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촬영에 복귀했지만,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드라마 홈페이지를 대거 방문하는 등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티헌터' 제작진은 이민호의 촬영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맑게 웃는 표정부터 입술을 삐죽하게 내민 귀여운 표정, 그리고 검은 마스크를 낀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이민호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나타냈다. 또한 한 손바닥에 쏙 가려지는 작은 얼굴 크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많은 네티즌들은 "민호씨, 무사히 복귀해서 다행이예요. 이젠 다치지도 아프지도 말고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민호씨는 매력만점에다 표정까지 완전 귀여워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비현실적인 외모의 소유자 이민호" "여기 윤성앓이 추가요"라는 수많은 댓글들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시티헌터' 제작진은 "이민호씨가 이번 '시티헌터'를 통해 액션뿐만 아니라 멜로, 코믹한 모습까지 캐릭터를 200%이상 소화하면서 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며 "특히 사진에서 보여지는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씀씀이도 좋아 스태프들에게도 인기만점"이라고 소개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