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사람들] 선동열, 삼성등 인스트럭터 활동
기사입력 2000-11-29 13:55
◆ 선동열 KBO 홍보위원은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삼성의 하와이 동계훈련에 12월12일 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초 전지훈련 기간까지 프로야구 4개팀을 순회하며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LG 장문석〈사진〉 김상엽 조인성 등 재활군 7명이 12월1일 괌으로 떠난다. 이들은 16일까지 보름간 재활훈련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또 선수들은 '비활동기간(12∼1월) 팀훈련 불참' 방침을 바꿔 28일부터 시작된 제주도 훈련에 합류를 원하는 선수는 자비로 참가할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미 차명석 김혁섭 최동수 등이 훈련에 합류했고， 10여명의 선수들이 더 제주도로 내려갈 예정이다. 제주도 훈련은 12월20일까지 실시된다.
◆ 현대는 29일 신언호 2군감독， 김용철 2군 타격코치와의 2001시즌 재계약 포기 방침을 확정했다. 현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