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 골프대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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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7 21:59

　본사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제 19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27일 춘천 CC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각구단 사장과 감독 등 야구관계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한 이번 대회를 화보로 엮어본다. 〈편집자주〉

◀ 경창호 춘천 CC 사장(왼쪽ㆍ전 OB구단 사장)이 현대 강명구 구단주대행으로부터 추첨상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춘천＝최문영 기자 deer＠〉
　

◀'역시 벙커샷은 하체가 받쳐줘야….' 동국대 한대화 감독이 실수로 벙커로 추락한 공을 멋지게 걷어 올리고 있다. 〈춘천＝김재현 기자 basser＠〉

　

◀'우리는 싱글 클럽.' 대회에 들어가기전 LG 정삼흠 코치， 선동열 KBO 홍보위원， 두산 양승호 코치， 동국대 한대화 감독(왼쪽부터)이 드라이버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쳔＝김재현 기자 basser＠〉

◀제19회 야구인 골프대회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롱기스트 김무관 롯데코치. 3위 윤병선 건국대감독, 베스트 플레이어 박해종 전 SBS해설위원, 준우승 유승안 한화코치, 격려상 신필렬 삼성사장, 우승 백인천 전 삼성감독, 메달리스트 유백만 전 MBC감독〈춘쳔＝김재현 기자 basser＠〉

◆수상자 명단◆

등　위	수상자	소　 속	스코어	핸디	네트 스코어
우승	백인천	전 삼성 감독	83	17	66
준우승	유승안	한화 코치	80	11	69
3위	윤병선	건국대 감독	81	12	69
메달리스트	유백만	전 MBC 감독	73	2	71

▲롱기스트 = 김무관 (롯데 코치, 302야드)
▲베스트플레이어 (롱기스트 2위) = 박해종 (전 SBS 해설위원, 289야드)
▲니어리스트 = 유종겸 (현대 투수코치, 96cm)
▲격려상 (니어리스트 2위) = 신필렬 (삼성 사장, 1m 50)
▲행운상 = 장환수 (동아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