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두산그린 V 출발
기사입력 2000-11-24 22:50
상무가 SK 엔크린배 핸드볼큰잔치에서 5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상무는 2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A조리그 1차전에서 박종표(7골)， 이준희(5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이재우가 12골을 떠뜨리며 추격전을 펼친 원광대를 27대26으로 물리쳤다.
같은 A조의 두산그린도 7득점을 올린 정서윤의 활약을 앞세워 한체대를 23대19로 꺾었다.
B조에서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충청 하나은행이 충남대를 30대23으로 제압했다.
여자부 풀리그에서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제일화재가 김유내(7골)와 허영숙(6골)의 합작활약으로 초당대를 27대25로 꺾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