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사람들] 구대성, 송진우 '대전을 빛낸 인물'
기사입력 2000-11-22 11:30
 | ◆ 현대 김 재박 감독(46)과 선수단이 22일 수원시내 한식당에서 열린 심재덕 수원시장 초청 우승 축하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지역 기관장들이 함께 나와 현대의 우승을 축하했다. |
| ◆ 현대 박재홍(27)이 22일 미국 앨러배마주 버밍햄에서 스포츠의학 전문의 앤드류스 박사 집도로 오른쪽 어깨수술을 받았다. 손상된 관절순을 긁어내고 자연소생시키는 수술로 회복기간이 짧아 26일 귀국할수 있을 전망. |  |
◆ 시드니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인 한화 구대성과 송진우가 22일 '2000년 대전을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홍선기 대전시장은 24일 이들을 시장실로 초청， 격려한 뒤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선물한다.
| ◆ LG의 김민기〈사진〉 장준관 손지환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호주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4일 출국한다. 또 주니치 마무리 훈련캠프를 마치고 24일 귀국하는 김광수도 27일 출국할 예정. 이들은 미국 마이너리그 혼성팀에 소속돼 내년 1월말까지 50여경기를 치른다. |  |
LG는 추가로 몇명의 선수들을 더 정리할 계획이다.
◆ 잠실구장 운영본부에서 근무하는 LG의 나도현씨(29)가 오는 23일 오후 1시에 LG강남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김주혜양(25)과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