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X대한체육회 15일 하얼빈AG 태극전사 환영X해단식...장미란 차관 "선수들의 열정,국민에게 뜨거운 감동"

전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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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4 08:03 | 최종수정 2025-02-14 23:46


문체부X대한체육회 15일 하얼빈AG 태극전사 환영X해단식...장미란 차관…
하프파이프 경기장 찾은 장미란 제2차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환영식 및 해단식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귀국을 환영하고 현장 해단식을 갖는다. 하얼빈 현장에서 선수단을 응원하고 정부 대표로 폐회식에 참석한 장미란 제2차관이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홍훈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홍훈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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