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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예선에서 최민정은 4조에서 조 1위를 차지했고, 3조에 속한 김길리도 조 1위가 돼 역시 준준결승에 올랐다. 심석희는 1조 1위에 올라 준준결승행에 성공했다. 최민정은 1조로 나선 준준결승에서도 1분31초214로 압도적인 격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3조에서는 심석희가 출전해 1분34초926의 기록으로 1위로, 4조에서는 김길리가 시마다 리나(일본)에게 걸려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을 나왔다. 하지만 경기 직후 김길리의 어드밴스가 선언돼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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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