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KB금융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KB금융은 오랜 기간 동계 스포츠 종목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피겨, 쇼트트랙, 컬링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단 운영과 동·하계 스포츠 종목 유망주들의 후원을 오랜 기간 이어오며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위한 긴 호흡으로 선수들과 함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최민정은 KB금융과 함께 성장 스토리를 써 온 대표적인 선수다. KB금융은 최민정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2015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최민정과 함께 한국 쇼트트랙의 쌍두마차로 일컬어지는 김길리도 KB금융과 함께하는 대표 후원 선수다. KB금융의 후원을 받고 있는 두 선수는 평상시에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훈련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큰 도움과 의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빙상 종목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성장을 위해 쇼트트랙 대표팀도 오랜 기간 후원 중이다.
|
이 외에도 KB금융은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과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국내 컬링 발전과 저변 확대에도 물심양면 지원 중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을 위해 따뜻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고, 이러한 선수들과 함께 성장해 동계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의 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리길 함께 꿈꾸고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