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대에서 꿈 이루길' KB금융,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단 응원 캠페인 전개

이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5-02-06 07:00


'국제 무대에서 꿈 이루길' KB금융,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사진=KB금융그룹

'국제 무대에서 꿈 이루길' KB금융,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사진=KB금융그룹

'국제 무대에서 꿈 이루길' KB금융,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사진=KB금융그룹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KB금융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4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KB금융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표 스포츠 선수와 함께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국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KB 금융은 광고와 릴레이 메시지로 주요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한다. 하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수영의 황선우 김우민 지유찬, 체조 여서정,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의 허예은이 릴레이 응원 메시지에 참여해,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응원 영상은 대회 개최 기간에 맞춰 KB금융그룹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KB금융은 오랜 기간 동계 스포츠 종목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피겨, 쇼트트랙, 컬링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단 운영과 동·하계 스포츠 종목 유망주들의 후원을 오랜 기간 이어오며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위한 긴 호흡으로 선수들과 함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최민정은 KB금융과 함께 성장 스토리를 써 온 대표적인 선수다. KB금융은 최민정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2015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최민정과 함께 한국 쇼트트랙의 쌍두마차로 일컬어지는 김길리도 KB금융과 함께하는 대표 후원 선수다. KB금융의 후원을 받고 있는 두 선수는 평상시에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훈련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큰 도움과 의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빙상 종목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성장을 위해 쇼트트랙 대표팀도 오랜 기간 후원 중이다.


'국제 무대에서 꿈 이루길' KB금융,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사진=KB금융그룹
피겨 종목에서는 차준환이 KB금융과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성장한 스토리가 있다. KB금융은 주니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차준환을 휘문중 2학년 재학 중이던 시절부터 후원했다. 지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에서 흠잡을 곳 없는 연기로 9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한국 남자 피겨를 상징하는 선수가 됐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또한 KB금융에서 2008년부터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신지아 김유성 김유재를 개인 후원하며 선수들의 성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부터 10년 넘게 피겨 유망주에 장학금을 지급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KB금융은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과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국내 컬링 발전과 저변 확대에도 물심양면 지원 중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을 위해 따뜻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고, 이러한 선수들과 함께 성장해 동계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의 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리길 함께 꿈꾸고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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