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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이 2025년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장미란 차관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는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선수단 여러분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현장 밀착형 지원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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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출전권 확보를 위해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5년 열리는 종목별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동계 5종목에 상시훈련비를 집중지원하고 2025~2026시즌 동계종목 우수선수(3종목 4명 규모)를 선정하여 특별훈련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도 한층 개선된다. 선수들의 훈련을 도와주는 훈련보조 및 훈련파트너 수당이 기존 5만원(1일)에서 7만원(1일)으로 인상됐다. 또한, 월급제 지도자 운영 종목이 기존 25종목에서 카누와 트라이애슬론을 포함한 27종목으로 확대되어, 지도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
이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