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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5년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최홍훈) 본단이 4일 결전지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한다.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다인 34개국 1275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중국 하얼빈에서 내달 7~14일 개최된다. 6개 종목, 11세부 종목에서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빙상 종목은 하얼빈시, 설상 종목은 하얼빈에서 약 200km 떨어진 야불리에서 진행한다. 한국은 6개 종목 총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3명, 본부임원 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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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