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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을사년 새해 아침, 인천 서구 원당에 위치한 대한항공 훈련장에 대한민국 여자탁구 톱랭커들이 총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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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스매시 데뷔전을 앞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은혜 역시 합동훈련에 만족감을 표했다. "너무 좋다. 각팀에서 왔지만 마치 한팀처럼 느꼈다. 경쟁도 있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함께 연습하며 같이 성장하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연습할 때 긴장도가 확실히 더 높다. 서로 실전처럼 한포인트, 한포인트 쏟아내니 좋았다"고 돌아봤다. '대한항공 막내 국대' 박가현은 "잘하는 언니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언니들은 파워도 세고 구질도 다양하고 어려웠다. (신)유빈언니, (주)천희언니 공이 특히 셌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고 했다.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힘도 더 키우고, 다리도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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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