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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인 출신 기업인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이 제34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2월 25일부터 4년 동안 한국 빙상을 이끈다.
이 당선인은 선거 운동 당시 생활체육 참여 다양화, 우수선수 인재풀 확대, 지도자 등급 시스템 마련, 국제연맹과 협업, 안정적 재정지원 및 투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응원을 아끼지 않은 빙상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 빙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