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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수길 SOOP(옛 아프리카TV) 대표이사(57)가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대한당구연맹 연간 재정지원 확대 지자체 연계 당구대회의 축제화 대한당구연맹 주최 대회 상금 규모 확대 출전 수당제 신설 전국규모 대회 개최 확대 동호인 대회 상금지원 심판 수당 인상 국제단체 교류 연수 기회 제공 디비전리그 감독제도 추진 전국체전 종목 확대 당구용품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 등을 공약으로 내놓은 바 있다.
서 당선인은 당선 직후 대한당구연맹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당구 환경을 만들겠다. 또한 모든 세대가 화합하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당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담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