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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동광 대한체육회 훈련본부장, 김보영 의과학부장이 2년 연속 '본받고 싶은 대한체육회 관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받고 싶은 대한체육회 관리자상'은 2023년 첫 시행 후 2회째로 2년 연속으로 대한체육회노동조합에서 주최 및 주관했다. 노동조합에서는 2023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본받고 싶은 관리자'의 대표 유형을 ①전문성·역량 ②책임감·공정성 ③수평적 문화조성(소통·존중·배려) 등 3개로 선정, 해당 대표 항목별로 모범 관리자를 투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19~29일 조합원 투표가 진행됐고, 지난달 17일 노동조합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동광 훈련본부장, 김보영 의과학부장, 안용혁 교육복지부장이 '본받고 싶은 관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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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하 대한체육회노동조합 비대위원장은 시상식 참가자들에게 "기관이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노사간에 협력해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은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시상식 운영 취지를 밝히면서 "현 노동조합 집행부에서 해왔던 것처럼 차기 집행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조직 내부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