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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국 탁구 청소년대표팀이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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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근 청소년대표팀 감독(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전임감독)은 역대 최고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았다. 여자 단체전 성과에도 불구하고 개인 단식에서 더 많은 메달을 따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여자주니어 선수들이 큰일을 해냈지만 여기서 만족하면 안된다는 것이 이어진 개인전을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면서 "남자도 여자도 힘과 스피드가 점점 강조되는 현대 탁구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는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선수들과 함께 뛸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