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스포츠산업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ESG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오륜스포츠, 스노우라인) 및 우수 중소기업 시상(동산스포츠)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엑스골프, 동산스포츠)가 진행됐다. 기업이 이뤄낸 성과를 참가 기업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3부 행사에서는 공단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소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업담당자의 스포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강의,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전문강사 특강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조현재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의 소통과 협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