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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르심을 넘어야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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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현재 가장 뜨거운 스타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4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 2위를 기록했다. 기세는 올해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 6월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 2m33을 1차 시기에 넘었다. 지난달 미국에서 펼쳐졌던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선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2m3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일찌감치 파리올림픽 진출권(기준 기록 2m33)도 거머쥐었다. 그렇게 우상혁은 바르심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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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