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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완패한 중국 여자 핸드볼대표팀 감독이 실력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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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같은 날 펼쳐지는 일본-카자흐스탄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승장' 한국 헨리그 시그넬 감독은 "일본이 (결승에)올라올 것이라고 보는데, 팀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일본은 대단히 좋은 팀이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우생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역시 강했다. 개최국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14년 인천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한국은 3연패에 한걸음 다가섰다. 5일 오후 6시, 같은 경기장에서 일본-카자흐스탄 준결승 승자와 금메달을 다툰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