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3 SPORTS-UP 챌린지'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스포츠 관련 신기술(ICT, AI 등) 융·복합 및 헬스케어·e스포츠·레저 등 스포츠산업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다. 스포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단, 팀 단위 신청은 3명 이내 구성으로 제한한다. 공단의 창업 지원 사업 수혜자는 참여할 수 없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개 팀을 선정해 BM 고도화 및 IR 피칭 등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되는 6개 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는 문체부 장관상 등 표창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팀에는 2024년 사업화 지원금(약 4500만 원)과 전문 창업 보육의 특전이 제공된다.
신청기한은 9월 3일까지다. 참가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