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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SNS]
○…2022 대구 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과 두류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오픈은 2009년부터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격상돼 우리나라 휠체어테니스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12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남자부에 미키 타쿠야(일본, 6위), 탐 에그버린트(네덜란드, 7위) 여자부에 유이 카미자(일본, 2위), 추첸첸(중국, 4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 총상금 3만 2000달러(약 4560만원)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