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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오는 10월 15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 23 IN 익산' 대회의 라이트급(-65㎏) 한·일전 경기를 발표했다.
이에 조경재는 "우선 저를 추천해 주신 이용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MAX FC에는 프로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13차례 출전했다. 내겐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다. 나는 여기서 성장했고, 내가 'MAX FC 더 오리지널'이다. 이제 내가 제일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강자들과 싸워나가겠다. 판정없이 KO 승리해 챔피언 자리를 요구하겠다"며 강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서는 아리마 레이지(21·오사카 용성학원)는 "상대 선수인 조경재 선수를 알고 있다. 킥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 역시 킥이 주특기인 파이터다. 좋은 승부가 될 것이지만, 최후의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의 경기는 처음인데, 확실히 눈도장 찍고 가겠다"며 출전 각오를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23 IN 익산
2022년 10월 15일 (토) 오후 2시 퍼스트리그 / 5시 맥스리그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유튜브 채널 MAX FC , IB-SPORTS
▶맥스리그
[무제한급 4강 원데이토너먼트] 정성직(서울PT365) VS 서형섭(해운대 팀매드)
[무제한급 4강 원데이토너먼트] 장승유(거제팀야마빈스짐) VS 사카모토유키(시부야시저짐)
[-85kg 슈퍼미들급 랭킹전] 박태준(경기광주엘복싱) VS 정연우(광주양산피닉스짐)
[-55kg 밴텀급 랭킹전] 이성준(익산엑스짐) VS 박형우(김제국제엑스짐)
[-65kg 라이트급 한.일국제전] 조경재(인천정우관) VS 아리마 레이지(오사카 용성학원)
[-70kg/웰터급 타이틀 1차방어전] 김준화 (안양삼산) VS 이장한(목포스타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