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일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25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난다.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토토 언더오버 25회차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EPL에서는 아스널-에버턴(2경기), 웨스트햄-뉴캐슬(3경기), 크리스탈 팰리스-맨유(5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마요르카(1경기), 엘체-빌바오(4경기), 헤타페-소시에다드(6경기), 베티스-비야레알(7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25회차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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