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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럭비 미래 향해 트라이!" 대통령기 종별럭비선수권 23~31일 전남 강진서 열린다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21 09:38


사진제공=대한럭비협회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이 23~31일 전남 강진 하멜럭비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6세 이하(U-16)부 12팀, 19세 이하(U-19)부 12팀이 출전한다.

U-16부는 7인제 리그 및 토너먼트로, U-19부는 15인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초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아시아럭비챔피언십(ARC) 결승전에서 1002명의 사상 최다 유료관중 을 기록한 럭비협회는 더 많은 스포츠 팬들이 럭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이번 대회 경기장 관중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최 윤 대한럭비협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진행 비용 전액 및 럭비경기장을 후원해주신 전라남도럭비협회와 강진럭비협회, 강진군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럭비 유망주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회 전 경기는 대한럭비협회 유튜브(Korea Rugby Union) 채널을 통해 함께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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