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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대세' 장우진(미래에셋 대우, 세계랭킹 18위)이 '별들의 전쟁' 파이널스 대회에서 유일한 비중국인(non-chinese) 4강 쾌거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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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1일 세계 1위 중국 판젠동과의 4강전에서 1대4(8-11 4-11 15-13 8-11 5-11)로 패하며 결승행을 놓쳤지만 장우진의 분투는 빛났다. 특히 3세트를 4번의 듀스 접전끝에 15-13으로 가져온 장면에서 장우진의 성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상대전적 5전5패의 열세를 이어갔지만, 일주일 전 월드컵 4강전 맞대결 때보다 내용 면에서 분명 한 단계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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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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