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19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4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을 포함해 5개 관련기관 및 단체 주최로 열렸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최창신 대한민국 태권도협회장,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영길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프라케시 슘서 라나 네팔태권도협회장 등 12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