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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D-30', 전 세계 당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세계 최고의 3쿠션 이벤트가 열린다. 세계 톱랭커들이 격돌하는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이하 LG U+컵)' 대회가 한 달 뒤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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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억4000만원에 우승상금만 8000만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대회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우선 16명의 참가 선수들이 4명씩 4개 조로 편성돼 조별리그(40점 단판제)를 펼친 뒤 각 조 1,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제)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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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은 "당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LG U+컵은 모든 당구 선수들도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훌륭한 경기력과 치열한 승부를 볼 수 있다"며, "올해도 최고의 경기와 더불어 당구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U+5G만이 제공할 수 있는 3D VR 콘텐츠로 당구를 시청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대회 후원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생활스포츠인 당구 종목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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