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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 로웬 필거(30·로드짐 원주MMA)가 부상 대체 선수로 한달만에 로드 FC 케이지에 오른다.
로웬 필거는 10살 때부터 19세까지 레슬링을 수련했다. 레슬링 대회에 출전, 워싱턴주 3위, 전미 대회에서 7위 1회, 8위 1회를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다. 대학시절에는 종합격투기를 수련했고, 현재 원주 단구중학교에서 원어민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종합격투기는 로드짐 원주에서 'ROAD FC 밴텀급 전 챔피언' 김수철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필거는 지난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여성 밴텀급 매치에서 데뷔전을 가진 '한라퀸' 양희조(26)를 2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데이어 한달만에 다시 경기에 나서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몰 ROAD FC 054 /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라인재 VS 양해준]
[페더급 김세영 VS 에브기니 라쟈노프]
[미들급 황인수 VS 최원준]
[밴텀급 유재남 VS 김태균]
[무제한급 심건오 VS 류기훈]
[밴텀급 장익환 VS 정상진]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3 /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
[아톰급 박정은 VS 심유리]
[페더급 오두석 VS 박찬수]
[밴텀급 박재성 VS 김영한]
[라이트급 장정혁 VS 최우혁]
[밴텀급 로웬 필거 VS 박하정]
[밴텀급 김진국 VS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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