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스포츠산업 연구개발에 45억 지원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3-19 10:55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45억 원을 투입해 스포츠산업 분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스포츠서비스 사업화지원사업, 창업촉진 기술개발사업, 선도기업 핵심기술 사업 등 세 분야다.

스포츠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은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과 '유소년 운동능력 발달을 위한 피트니스 관리서비스 기술 개발' 관련 주제다. 선정기관에는 3년간 각각 최대 13억 원, 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촉진 기술개발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총 5개의 자유 창업과제를 선정한다. 총 지원 기간은 2년이며, 과제별로 1년차 1억 9000만 원 2년차에 3억 8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도기업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공단의 2018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업체 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포츠산업 유망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2년 간 총 1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접수마감은 4월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