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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공단은 14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연탄 2만장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년 신입 직원들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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