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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아내 배지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수상 후 류현진은 "동료들을 잘 만나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면서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 정말 쉽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년 동안 타지에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내조를 너무 잘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랑합니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