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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중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대교 그룹 회장)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여자체조 금메달리스트 여서정과 수영 국가대표 이호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기초스포츠 종목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한 선수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예체능 분야의 다양한 꿈나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익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수영 이호준(영훈고), 체조 여서정(경기체고)과 함께 육상 단거리 유망주 최희진(부원여중) 등 기초 종목 꿈나무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